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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변함없다는 美 비건, 타미플루 지원은 허용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26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21일 외교부에서 진행된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착공식에 필요한 물자 중 대북 제재 대상인 품목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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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백봉사상] 건강 전도사, 노숙인 엄마 … 그늘진 곳 묵묵히 지킨 공무원들
━ 행정안전부·중앙일보 공동 주최 … 15일 대상·본상 등 10명 시상 제42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인 충남 천안 서북구보건소 안현숙 팀장(맨 왼쪽)이 2016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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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외교, 하원서 시련 기다린다
━ [하원 뺏긴 트럼프] 외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의회 견제를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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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동행 비건 “잘 될 것” … 종전선언·핵사찰 빅딜 관심
마이크 폼페이오. [EPA=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이다. 종전선언과 영변 핵시설 사찰의 맞교환이라는 ‘빅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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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큰 진전 없고 남북관계는 과속”
━ [평양선언] 미국 전문가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폴란드 대통령과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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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가 본 평양선언 "비핵화는 스톱, 남북관계는 과속"
'9월 평양공동선언'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가 평양 공동선언이 나온 직후인 19일 오전(현지시간) 8명의 전문가에게 긴급 설문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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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단 출발 3시간 전 … 미국 “한국과 FFVD 압박 재확인”
미국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방문 직전까지 대북제재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북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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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명 못하게 게리 콘이 훔친 편지엔 “한·미 FTA 종료 희망”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버지니아주 샬럿빌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 폭력사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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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와 합의는 엄연히 달라 … 김정은 변한 게 별로 없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체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재천명은 평가한다. 다만 변한 게 별로 없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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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실험장 해체 … 미국에 종전선언 압박
북한이 정전협정 기념일인 27일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 해체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정부 소식통은 24일 “지난 20일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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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감정적인 비핵화 비관론을 경계한다
김정은의 대전환 의지 변하지 않는 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는 진전…한국은 남북관계 개선에 속도 내고, 통일 아닌 평화 정착에 방점 둬야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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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우려되는 비핵화 진공 상태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미국은 북한의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 ‘강성’의 존재를 5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담판을 지으려 했다. 사전협상 과정에서 미국은 북한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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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의 입, 문재인의 A4 용지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요즘 워싱턴 특파원들은 고달프다.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북한 관련 미국 동향을 챙기느라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더욱 힘든 건 ‘트럼프 거짓말’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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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공동성명, 디테일 부족” 중국 “한반도 비핵화 중요한 진전”
12일 세계의 눈은 싱가포르에 쏠렸다. 각국 정부는 이날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주요 외신은 두 정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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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트럼프 첫 악수 살살 잡을까 꽉 쥘까 ② 스위스 유학 김정은 영어로 인사할까 ③ 키 차이 20㎝, 앉은 채로 사진 찍을까
12일 오전 9시 시작될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맨 처음 어떤 만남을 연출할까. 두 정상의 회담은 비핵화 의제를 논의하기 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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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 김정은, 벤츠 타고 ‘뜀박질 경호’ 받으며 호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차량이 10일 오후 현지 경찰 등의 호위를 받으며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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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워싱턴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회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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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의 보다 밝은 미래 아이디어 이야기했다"
미국과 북한이 금명간 6월 12일 싱가포르 북ㆍ미 정상회담 개최를 정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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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급거 평양 방문설…억류자 3명 인도 받으러 갔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신병 인도를 위해 8일(현지시간) 북한 혹은 제 3국으로 출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외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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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노벨” 환호에 트럼프 “내 덕” … 과시형 비핵화 빅딜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어 우산이 뒤집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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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홈런 대신 스몰볼 작전 주효” “평양 또 속임수 우려”
북한 조선중앙TV가 남북 정상회담 과정을 담은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차량이 ‘72시간 다리’ 통문을 통과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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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비핵화 담판' 공 떠안은 트럼프의 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 워싱턴 타운십 스포츠 센터에서 연설을 갖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미시간주 마콤카운티의 유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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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볼 작전" vs "또 속았다"···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평가
"멋진 회담이었다. 그러나 잘 될지는 두고보자." 27일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바라보는 미국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의 반응은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중앙일보는 찰스 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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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흑기사로 나선 중국, 북핵 해법 새판 짜야하는 미국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미국의 계산법은 복잡하다. 5월로 예정된 트럼프-김정은 담판 회담에 긍정적 효과를 갖고 올지, 아님 혹을 하나 더 붙히게 된 것인지 현재로선 가